김포운양동단독주택_임장+지역업체상담

일산, 파주, 김포지역의 잘 알려진 단독주택 단지를 돌아보았다.

서울 도심 접근성이 유지되고, 단독주택이 마을 형태로 형성되어 있는 곳이 많았다. 특히 파주 운정신도시는 GTX호재로 가격이 많이 올라있는 상태였기에 (가격은 마음에 들지 않았고) 도시분위기는 매우 단정하니 마음에 들었다.
김포운양동의 경우 '라피아노', '자이더빌리지', 듀플렉스 형태의 집들이 단지를 이루고 있어 도심 인프라를 누리면서 독립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다만 듀플렉스라고 하는 건물형태가 독립된 주거공간을 제공하지만, 건물간 측간소음이 있고, 건물 자체의 퀄리티가 높아보이지는 않았다. 단독주택형태로 대출비율이 낮아 현재 1~2억 수준이므로 매매로 잘 이어지지 않고, '라피아노','자이더빌리지'의 경우 공동주택형태로 대출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아 조금 더 높은 매매가격 이지만 실 투자비가 더 적게 드는 것이 아이러니 했다.

1. 김포 운양동

출처:네이버지도

           - '15년~'17년 트렌드였던 듀플렉스에 대한 수요 동향은 증감 없이 꾸준함
           - 단독주택형 생활을 선호하는 수요자가 듀플렉스로 유입됨
           - 필지를 나누어 생활하는 것이라 생각보다 공간이 좁은 단점이 있고
           - 대지에 대한 지분을 5:5로 갖는 것이 매매과정에서 문제가 되지는 않음 (계약서 처리 깔끔)
           - 하지만 대출비율이 낮아 매매로 잘 이어지지 않음
           - 오히려 인근 연립주택(라피아노, 자이더 빌리지) 선택 (7-8억)
           - 다만, 전세수요는 많으며 매물이 부족함
           - 라피아노 같은 경우는 Type별로 형태가 달라 선호도 차가 크다고 한다.
           - 결론적으로 D,E 타입의 선호도가 높음 (1-3층을 반으로 나누어 사용)
           - A타입은 지하와 1층을 사용, B,C타입은 2,3층을 반으로 나누어 사용
           - 리세일 벨류, 대출문제가 도심의 단독주택 매매 의사결정에 큰 요인으로 작용 
           - 김포 단독주택 시공가격은 450-500 이라고 언급, 고급으로 하면 700 

2. 간단한 현지 업체 면담
    1) A업체
        - 50평 기준, 설계, 기초 포함
        - 철콘 시공비 3억5천 - 4억 수준
        - 목조 시공비 3억 수준
        - 직영 최저가 수준이 500만 가능하지만, 당사는 불가능하다고 언급
    2) 건축사 1
        - RC전문, 목조가능
        - 중,저가 컨셉으로 진행
        - 설계비용 3,000 - 3,500 만 원/건 (디자인 + 인허가), 감리 별도(800~1000만 원)
        - 시공비 평당 550만 (철콘) 
    3) 건축사 2
        - 설계사 입장에서 고객유치 위해 건축비를 줄이는 입장으로 설명
        - 건축비는 여러업체 견적통해 최저시공비 유도한다고 설명
        - 건축비 평당 450만
        - 설계비 2500만

파주와 일산 내용은 다음에 추가로 업로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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