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사진들은 리야드 북부의 시행사 건물 꼭대기층 회상실에서 본인이 직접 찍은 것임.
I took a picture on the top of a building of development company which is located in the northern part of Riyadh, KSA.
내인생을 통틀어 사우디 방문은 처음이다.
7~8월은 사우디 여름날씨라 아침 8시만 되어도 날씨가 40도가 넘는다.
딱 에어콘 실외기 앞에 서있는 느낌인데, 그 뜨거운 바람이 어느곳을 가도 따라다닌다.
낮이되면 불가마 황토방과 느낌이 비슷한데 어떨 때는 더 뜨겁다.
외부 간판의 페인트들은 고온의 날씨에 견디지 못하고 색이 바래 벗겨져 있고
도로의 페인트 역시 사막 모래와 자동차 타이어의 마찰을 견디지 못하고 벗겨져 버려서 흔적을 찾기 어렵다.
특이한 나라이다.
2020년이 되면 리야드 메트로 6개 노선이 개통될 예정인데
지하철 공사로 도로 이곳저곳을 막아놔서 교통도 상당히 복잡한 상태이다.
그나마 세컨이드를 앞두고 사람드리 휴가를 떠나고 있어 도심이 조용한 상태..
도심의 스타벅스에 가보면 남녀가 들어가는 공간이 나뉘어져 있는데 이것이
사우디의 특징을 정확하게 보여주는 사례가 아닌가 한다.
사우디는 어느나라보다 보수적이고 천천히 움직이는 나라이다.
이런 나라에서 대한민국의 아이돌 가수 방탄소년단이 공연을 한다는 것이
정말 역사적인 일이 아닐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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