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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과 성장 | 취미/동기부여 | Mindset

[추천] 당신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영상

by 앵도1 2020. 8. 19.

이 글은 유튜브 제임스 비디오를 보고
영감을 받아 기록합니다.

"악!" 

누구나 악에 받치는 순간이 있다. 직장, 사업, 운동, 경쟁..
승부가 있고, 승패가 갈리는 곳,
순위가 매겨지는 어느 곳에서든 우리는 악에 받치는 순간 있다.

이 영상에서는 백종원이 말한다.
정말 열심히 해서 살아보겠다는 사람이 많은데
이런 세상에서 일어나기 위해서는
"진정한 악"이 필요하다.

하다 하다 밀려서 그런 거다.
나도 처음엔 그랬다.
그런 핑계는 필요가 없다.

백종원, 그 자신도 사업에 실패해 자살하고 싶은 그 순간
가게 청소부터 다시 시작했다고 한다.
전단지 돌리기부터.
경비원에게 쫓겨서 도망갈 때,
그렇게 시작했다.

핑계를 대고 있지만
우리 자신은 알고 있다.
내 가게 어느 곳에 가장 더럽고
어디가 가장 부끄러운 곳인지
그 치부를 드러내고
마주해야 한다.

자신을 위로해야 하는 순간도 있지만
악에 차서 달려들어야 하는 순간이 있다.
눈물을 흘리는 순간도 사치스러운
그런 순간이 있다.

영화로웠던 순간, 행복했던 순간
아름다웠던 순간.
그런 과거에서 뛰쳐나와서
현실 속에서 
걸레를 들고 잡아야 할 때가 있다.

비참하고
욕이 나오고
"내가 이것을 계속해야 하는지"
의문이 드는 순간이 있다.

노력 없는 악에 받침은
공허하다.
외롭게 노력하며 악에 받치면
진정한, "진짜 악"으로 바뀐다.

음식의 순간, 친절, 
100원, 200원 마진이 중요한 게 아니라
저 손님 한 명이
이 곳에 오고 말게끔 
만들려는 "진정한 악"
두고 봐. 내가 보여주겠다는

백종원의 말에는
삶의 태도가 담겨있다.
그의 배경과 집안이 아무리 좋다 한들
그는 맛 하나에 
얼마나 몰두했고
파고들었는지
툭툭 던지는 말속에 담겨있다.
삶을 대하는 그의 태도가
얼마나 진지한지

생각.

그의 생각.

독해져야 할 때가 있다.
일어서야 할 때가 있다.
과거에서 벗어나야 할 때가 있다.
바뀌어야 할 때가 있다.

지금부터 시작해도 일어설 수 있다.
그러고 나서 눈물 흘려도 늦지 않다.


youtu.be/w18 P4 cTkVv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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